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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미주 한인 유권자연대 KAGC는 미국 해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웨스트 포인트), 공군사관학교의 한인 생도들을 대상으로 미주 한인사회의 역사와 시민참여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해군사관학교 한인 생도회 (Korean American Midshipmen Association; KAMA)과 토마스 김 해군사관학교 객원 강사 겸 KAMA의 멘토가 KAGC와 함께 주최했다.

12개 이상의 주 출신의 30여 명의 생도가 참여한 가운데, KAGC는 미주 한인 사회의 역사와 공공정책과 일상생활의 관계에 대해 강연을 통해 설명했다. 강연 뒤에는 참가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각자의 미주 한인으로서의 경험을 나눈 뒤, 한인사회에 시민참여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논의했다.

KAGC는 해군사관학교 한인 생도들과 2018년부터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기타 사관학교에도 다양한 교육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