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4월 6일, 저지시티의 윤여태 시의원께서 별세하셨습니다. 65세의 나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윤여태 (Michael Yun) 시의원은 2013년 저지시티의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1981년부터 본인의 삶의 터전인 “D 구역”을 대표했습니다. 청년 이민자로서 저지시티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끊임없이 봉사해 왔고, 선출직으로서는 정책에 대한 상식적인 접근과 그만의 시그니처 “나비넥타이”로 모두에게 기억되었습니다.
당선되기 전부터, 윤 시의원은 북부 뉴저지의 한인 사회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항상 앞장선 선구자 중 한 분이십니다. 윤 시의원의 가족분들과 그의 부고에 슬퍼하는 모든 분께, KAGC는 심심한 위로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인 생전의 풀뿌리 단계에서부터 지역사회를 향한 헌신과 정파적 문화적 배경을 넘어선 봉사 정신을 기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