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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5일 KAGC 송원석 사무총장은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 (민주, 캘리포니아 34 지역구)와 NBC News에 공동기고문을 실었다.

이 기고문을 통해 국제입양인들의 시민권 취득, 미주 한인 이산가족 상봉 등 오늘날까지 미주 한인사회에 이어지는 전쟁의 여파를 설명했다. 전국 연방 의원 중 단일 지역구로는 가장 많은 한인 인구를 대표하는 고메즈 의원은 이 두 사안에 관련된 “입양인 시민권 법안“과 “이산가족 상봉 법안“을 모두 지지하기도 했다. “이산가족상봉 법안”은 연방 하원을 만장일치의 지지로 통과했으며 현재 상원에서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송원석 사무총장과 고메즈 의원은 또한 70주년을 맞아 아직 풀어야 할 숙원과제가 많다고 전했다. “한국전쟁 발발의 70주년을 기리며, 우리는 또한 남아있는 인도주의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미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가치와 함께 마주하고 있는 위협을 기억해야 한다. 수백만의 한국인들과 미주 한인들에 오늘날에도 고통과 트라우마가 되는 해결되지 않은 일들이 ⁠— 70년간의 전쟁의 정식적인 종전을 비롯하여 ⁠— 여러 가지가 자리한다.” 공동기고문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접할 수 있다.

Opinion | Wonseok Song and Rep. Jimmy Gomez: Korean Americans still feel the effects of a war that began 70 years ago. – NBC News THINK

Posted by NBC News on Thursday, June 25, 2020

 

NBC News 공동기고문 원문

공동기고문 번역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