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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C 미주 한인 유권자 연대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2020 본선거에 앞서 유권자 핫라인을 가동하였습니다. KAGC 유권자 핫라인은 전국적으로 몇 개 없는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제공되는 핫라인이며, 전화, 이메일, 페이스북 메신저 및 인스타그램의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의 질문에 답변하였습니다. 

11월 3일까지 캘리포니아, 조지아, 일리노이, 메릴랜드, 뉴욕, 뉴저지 및 텍사스의 다양한 한인 밀집 주에 거주 중인 유권자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질문의 주제, 유권자의 연령대는 다양했습니다.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유권자 등록 현황, 마감일 및 요구되는 서류였으며 이는 선거 당일 지참해야 하는 것 및 투표소에 도착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포함하였습니다. 많은 유권자가 투표용지 주민투표 질문 및 후보자에 대해 추가 정보를 필요로 하였으며, 이는 대부분의 주에서 한국어로 제공되지 않는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질문은 한국어로 진행되었고 많은 경우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통역을 필요로 하였는데 대부분의 카운티에서 한국어 통역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KAGC는 미전역 50개 주 및 워싱턴 D.C.의 선거 관련 정보를 포함한 KAGC 유권자 가이드를 10월 초에 출시하였음을 핫라인을 이용하시는 유권자에게 알려 드렸습니다. 주별로 구성 내용은, 유권자 등록 방법, 우편투표 안내, 2020년 본선거 투표 대상 직책 및 내용, 투표소 위치 등 선거 관련 주요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유권자 가이드는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 언어로 제공되었습니다. 

선거나 투표 관련 질문이 있으시면 KAGC 사무국 (202) 450-4252에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동부시간 기준)으로 전화를 하시거나 info@kagc.us로 이메일 주시면 답변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