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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공공 보건 위기의 위협과 불확실한 시국이 주는 불안감은 미국 사회의 모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만, 만연한 혐오와 편견 때문에 우리와 같은 아시아계 시민들이 마주하는 경제 및 물리적인 피해는 특히 더 심각합니다. 이에 KAGC는 한인 밀집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연방하원의원 복수에게, 한인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요청했습니다. 현 사태에 대한 각 의원의 대응 활동과, 피해를 겪고 있는 한인사회를 향한 격려의 메시지 등을 포함한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 (민주, 캘리포니아 34 지역구)의 영상을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연방 하원 지역구 중 미주 한인 최대 밀집 지역인 캘리포니아 34 지역구 LA 코리아타운을 대표하는 지미 고메즈 의원은 “미주 한인의 날 결의안” (Korean American Day Resolution)을 매년 발의하고 랍 우달 (공화, 조지아 7 지역구)의원과 함께 초당적인 한인사회 현안 이슈 지지 입장을 Fox News에 공동 기고하는 등 한인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힘써 왔습니다. 

메시지 번역 전문:

안녕하세요, 연방 하원의원 지미 고메즈 입니다. 저는 전국 모든 하원의원 지역구 중 가장 많은 한인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구를 대표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책임을 한인 사회와 아시안계 미국인들에게 전가하려 합니다. 라티노 커뮤니티 출신인 저는 다양한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비슷한 상황을 직접 겪어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책임을 전가할 희생양을 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편견과 남의 탓은 그 언제도, 그 어디에서도 잘못되었습니다.

혐오를 통해 우리 사회를 가르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아시안계 커뮤니티의 탓으로 돌리려는 노력에 맞서 우리는 맞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께서 질문이나 염려되는 사항이 있으시면, 제 웹사이트 Gomez.house.gov를 방문하셔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