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본선거에 앞서, 미주 한인 유권자 연대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KAGC)는 대통령 선거 외 출마 후보들과 올해 선거 시행에 관련된 최근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3부로 구성된 이 시리즈의 두번째 내용으로, 2020년 주 및 광역시 선출직에 출마한 한인 후보 17명을 소개합니다. 이 시리즈는 아래의 내용으로 차례대로 게시됩니다:
2020년 10월 현재, 전국의 주 정부의 직책을 맡은 한인은 최소 21명입니다. 이 중 데이비드 김 (David S. Kim) 캘리포니아주 교통국 장관, 지미 리 (Jimmy H. Rhee) 메릴랜드주 소수계 행정부 특임 장관, 강한슬 (Hanseul Kang) 워싱턴 D.C. 교육감, 엘리사 김 (Elissa Kim) 테네시주 교육위원 등 4명은 각 주 정부 내 행정부에서 임명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 외 각 주 정부 소속 한인 공직자들은 5명의 다양한 주 법원에서 임명 또는 선출을 통해 판사로 일하고 있으며, 전국 주의회에 선출된 한인 의원은 총 14명으로 파악됩니다. 이들 중 2020년에 선거를 맞는 후보들을 소개하기 위해 KAGC는 이들의 약력을 정리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전국 주 정부에서 공직을 수행 중인 모든 한인의 소개가 아니라, 주 정부 또는 광역시 소속 한인 선출직 중 2020년에 재선 또는 선거를 맞는 후보들만을 추린 소개라는 점을 독자께서 유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전국 연방, 주, 지방 정부에 임명 및 선출로 진출한 한인 공직자는 아래에 다뤄진 후보들 이외에도 여러 명 있으며, KAGC에서는 앞으로 차례대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1. 샘 박 조지아 주 하원 후보 (민주, 조지아 주의회 하원, 101 지역구) 현직*
한국전쟁 피난민인 조부모와 이민자 부모를 둔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조지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계속 지역구에서 살고 있다. 조지아주 하원에 재선에 성공한 뒤, 박 의원은 조지아주 하원 민주당 코커스의 원내 부총무 (deputy whip)이자 귀넷 카운티 대표 의원 모임의 부의장 (Vice Chair)을 역임하고 있다. 공직 경험이나 선거 출마 경험 없이 도전한 2016년 첫 선거에서 박 의원은 재정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중진의 현직 의원을 꺾고 당선되었다. 그는 조지아주 의회에 민주당 의원으로 당선된 최초의 한인이며, 남부 주 의회에 역사상 최초로 입성한 공개적인 성 소수자이기도 하다.
출마 전에 박 의원은 다수의 주의회 의원과 선거 캠페인에서 일해왔다. 2012년에는 조지아주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이자 2018년 조지아 주지사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Stacey Abrams) 의원실에서 인턴십 수료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조지아주 상원 민주당 코커스의 법률 인턴,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제이미 라스킨 (현 연방 하원의원) 의원실 보좌관, 2014년 제이슨 카터 조지아 주지사 캠페인, 2017년 존 오소프 연방 하원 캠페인 등의 경험을 쌓았다.
주의회에 입성한 뒤 박 의원의 입법 우선순위는 조지아에서의 메디케이드 (Medicaid) 확장이며, 그는 이를 통해 암으로 숨진 본인의 가족과 같이 의료 서비스 혜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자 한다. 이 목표하에 박 의원은 하원 법안 669 (2018) 발의를 통해 주 예산의 일부를 메디케이드 확장에 지출하도록 제한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그 외에도 영어사용이 미숙한 조지아 주민들의 민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법안을 발의했고, 베트남 전쟁 참전 한인 용사들이 조지아주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참전용사 대우를 받도록 보훈법을 개정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 2020년 3월에 주 법으로 시행되었다.
박 의원의 직업은 변호사로서 조지아 주의회 회기 외의 시간에는 HIV/에이즈 퇴치를 목표로 하는 지역의 비영리기관에서 법률가로 근무하고 있다. 당선된 지 4년 만에 박 의원은 당내에서 인지도를 빠르게 높여, 2020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아시안으로서는 유일하게 발언 시간을 얻었다.
조지아 주의회 하원은 18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의원이 하나의 지역구를 2년의 임기로 대표한다. 박 의원이 대표하는 101 지역구의 인구는 56,572명이고, 귀넷 카운티 내 한인 밀집 지역인 스와니, 로렌스빌 등을 포함한다. 이 지역구의 백인 인구 비율은 42%로, 소수인종이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소위 “majority-minority” 지역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6년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클린턴은 해당 지역구에서 54%의 득표를 기록했지만, 2012년 대선에서는 공화당 후보 롬니가 51%의 표를 얻었다.
지난 수년간 박 의원은 에모리 대학에서의 KAGC 대학생 워크샵, 2019 KAGC 앨라배마 지역 세미나, 2018년 및 2019년 KAGC 전국 컨퍼런스 등 KAGC의 다양한 행사에 연사로 참석했다.
2. 스티븐 최 (최석호) 후보 (공화, 주의회 하원, 68 지역구) *현직
이민자인 최석호 박사는 2016년에 캘리포니아 주의회 하원 68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되기 전에 어바인 시장으로 두 임기를 지냈다.
그전에 1998년에는 최초 아시아계로 어바인 교육위원으로 당선됐고 재임까지 했다. 이후 어바인 시의원도 아시아계로는 최초로 당선되어 두 번 역임했고, 시에서 두 명의 한인 중 한 명이었다.
어바인 시의원 및 시장으로 일할 동안, 최 박사는 전국적으로 가장 안전한 대도시를 감독하였으며, 감사를 통해 낭비를 찾아내고 보수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주도하였다.
주의회에서 최 박사는 오렌지 카운티 학교의 수준을 높이고 Proposition 13을 보호하며, 낮은 세금을 유지하고 홈리스(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고 헬스케어 비용을 줄이려고 노력해 왔다.
캘리포니아 주의회 하원에는 각 지구를 대표하는 1명씩 총 80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2년의 임기를 지낸다. 캘리포니아 주의회 하원 68지역구는 오렌지 카운티 내륙 및 산타아나 산맥을 포함한다.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캘리포니아주 시민 선거구 획정 커미션 최종 리포트”에 의하면 463,053명이다.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 표수의 49.4%를 클린턴 후보가 득표하여 이겼다.
최 의원은 2019 KAGC 전국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참석했다.
3. 티나 유 클린턴 후보 (민주, 텍사스 주 항소심 형사 법원, 판사)
티나 유 클린턴 판사는 텍사스주 댈러스 카운티 제1지구 형사 법원 판사직에 2018년부터 당선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전에 텍사스주 달라스 카운티 제8지구 형사 법원 판사로 8년 동안 일하였다. 그는 이제 텍사스 주 항소심 형사 법원 4지역 판사직에 출마하고 있다.
티나 유 클린턴 판사의 판사로써의 14년 경력은 2006년에 그가 댈러스 시의 배석 판사가 되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2007년에 허친슨 시 판사로도 근무 하였으며 2010년에 댈러스 카운티 제8지구 형사 법원 판사에 당선되기 전까지 계속하였다.
14년의 시간 동안 400번이 넘는 재판을 주재하며, 티나 유 클린턴 판사는 댈러스 카운티에 근무하며 폭력 범죄가 급감하는 성과를 보였다.
코로나 기간 동안, 티나 유 클린턴 판사는 법원이 주요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건강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댈러스 카운티 제1지구 형사 법원의 기술적 인프라 구축을 감독하였다. 티나 유 클린턴 판사의 노력은 그의 투명성, 안전성 및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정성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다.
텍사스주의 형사 소송으로는 가장 고등 법원인 형사 항소 법원은 9명의 판사가 있으며, 선거를 통해 각 판사가 당선되는 선출직이며 6년의 임기를 지낸다. 텍사스 형사 항소 법원은 오스틴 다운타운에 있으며 텍사스 전역의 인구인 2990만 명을 총괄한다.
티나 유 클린턴 판사는 2018년부터 KAGC 행사에 참석 하였으며, 2018 KAGC 전국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했다.
4. 크리스 정 후보 (민주, 인디애나 주의회 하원, 15 지역구) *현직
메릴빌에서 태어나 다이어 거주민인 크리스 정 의원은 2018년 인디애나 최초의 아시아계 이자 25세의 나이에 최연소 주 의원이 되었다. 그는 3선 공화당 현직 의원과 82표 차로 당선 되었다.
정 의원은 로컬 정부 위원회 (Local Government Committee)의 소수당 간사이다. 그는 또한 인디애나 하원 재정적 제도 (Financial Institutions) 위원회, 도로 및 교통 (Roads and Transportation) 위원회 그리고 보훈부 및 공공 안전 (Veterans Affairs and Public Safety) 위원회의 멤버이다.
정 의원은 시카고의 판게아 부동산 (Pangea Real Estate)에서 재정 분석가로 일 하다가 하몬드의 고 홀딩스 (Koh Holdings LLC)라는 부동산회사를 창업하였다.
정 의원의 자원봉사는 Habitat for Humanity Restore및 Welcome Network에서의 활동을 포함한다.
인디애나 주의회 하원에는 100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지구별로 균등한 주민 수를 대표하며 2년의 임기를 지낸다. 인디애나 주의회 하원 15지역구는 레이크 카운티와 다이어 타운을 포함한다.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64,537명이다. 데일리 코스 (Daily Kos)에 의하면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 표수의 42.57%를 클린턴 후보가 득표, 53.12%를 트럼프 대통령이 득표하였다.
5. 마리아 로빈슨 후보 (민주, 매사추세츠 주의회 하원, 6 지역구) *현직
한국에서 온 입양인으로 펜실베이니아 북동부에서 자란 마리아 로빈슨 의원은 매사추세츠 주의회 최초 한인 당선자이다. 2018년에 그는 78%의 득표로 당선되었다.
로빈슨 의원은 매사추세츠 하원 기술 및 정부 간의 업무 (Technology and Intergovernmental Affairs) 위원회, 대마초 정책 위원회, 수출 개발, 주 행정 및 규제 감독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주의회에서 로빈슨 의원은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여러 개의 법안을 발의하고 지지하였다. 대표적인 법안으로는 H.392이 있으며, 이는 에너지 자원국에서 전기자동차에 대해 더 연구하도록 제안하는 법안이다. 그는 또한 지역구의다양한 주민을 위해 일하는데, H.3117는 F-1 비자를 가지고 있는 유학생 중 운전면허증을 가진 학생이 운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다.
그는 10년 동안 대체 에너지와 연관된 다양한 포지션에서 일하였으며, 이는 매사추세츠 태양 전지판을 시의 폐수 배출시설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에너지 자원국에서나 미국 EPA 맑은 공기 자문위원회 (U.S. EPA Clean Air Act Advisory Committee)에서 유일한 선출직 임원 등의 활동을 포함한다.
로빈슨 의원은 그녀의 로컬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그녀는 프레이밍햄 공공 도서관 재단 및 프레이밍햄 도서관 친구들 (The Framingham Public Library Foundation and the Friends of the Framingham Library)의 이사회 임원이었으며 프레이밍햄 민주당 타운 위원회 (The Framingham Democratic Town Committee)의 선출직 임원이었다.
매사추세츠 주의회 하원에는 160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2년의 임기를 지낸다. 매사추세츠 주의회 하원 6지역구는 미들섹스 카운티의 프레이밍햄 시의 일부를 포함한다.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40,923명이며, 이는 2010년 센서스에 기반한 수치이다. 데일리 코스 (Daily Kos)에 의하면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구 표수의 68.63%를 클린턴 후보가 득표, 25.73%를 트럼프 대통령이 득표하였다.
6. 론 김 후보 (민주, 뉴욕 주의회 하원, 40 선거구) *현직
한인 이민자의 아들이자 플러싱 (퀸즈)의 오래된 거주민인 론 김 의원은 2018년 11월에 뉴욕주 하원 4선에 재선되었다. 그는 뉴욕 주의회에 한인 최초로 당선되었으며 유일한 한인 의원이기도 하다.
2012년의 선거 이후 김 의원은 모든 학생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로컬 학교에 펀딩을 확보하고 플러싱 커뮤니티의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메시지를 굳건하게 지켜왔다.
그의 임기 첫 텀에 김 의원은 플러싱 내의 붐비는 동네에서 사회적 공간을 확보하려는 로컬 비즈니스와 고령자 사이의 이슈를 중재함으로 전국적 국제적 뉴스에 났다. 그는 이슈에 대처하고자 “커뮤니티 코너 카페 펀드”라는 법안을 발의하였는데, 이는 고령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로컬 비영리기관과 협력하는 카페 및 식당에 세액 공제 혜택을 주려는 법안이다. 그는 임기 두 번째 임기에 쿠오모 주지사와 함께 일하며 뉴욕시의 네일 살롱 산업을 규제하고 개혁하는데 장기적인 해결책을 시행하여 다시 전국적으로 뉴스 기사에 올랐다. 새로운 법안과 동반된 계획은 도시 내의 4,000개가 넘는 스몰 비즈니스 직원들의 작업 환경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다문화적인 선거구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 의원은 드 블라지오 시장,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 및 스쿼드론 주 상원 의원과 함께 협력하여 아시아 구정 설 연휴를 뉴욕시 학교 공휴일로 만드는 법안을 발의하고 제출하였다. 2015년 6월에 드 블라지오 시장은 아시아 구정 설 연휴가 공식적으로 뉴욕시 학교 공휴일이 되었음을 발표하였다.
김 의원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주지사 엘리엇 스피처와 데이비드 패터슨의 행정부 당시 정부 및 커뮤니티 부서의 지역 디렉터로서 다양한 주 에이전시, 선출직 의원 및 커뮤니티 단체와 협력하며 일하였다. 주지사 오피스를 떠난 후 그는 특수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 소상공인 및 약한 뉴욕 시민들을 위해 입법적 지지자로 일하였다. 그전 2006년에 김 의원은 뉴욕시 크리스틴 퀸 시 의장을 도와 뉴욕시 교통과 인프라 및 경제 개발 관련 법안을 쓰거나 연구하는 정책 분석가로 활동하였다.
김 의원은 그의 공직 생활을 당시 시의원이었던 존 리우 오피스에서 시작하였으며, 그가 사랑하는 다운타운 플러싱 커뮤니티의 삶의 질과 관련된 이슈에 집중하였다. 그는 이후 마크 웨프린 당시 주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였다. 웨프린 의원 오피스에서 일한 이후 김 의원은 뉴욕시 빌딩 국에서 일하였으며 이후 소상공인 담당 부서로 옮겼다. 2004년에 그는 National Urban Fellows Program에 합격하여 시카고 공립학교의 교육청 과장에게 자문을 제공하며 동시에 버룩 칼리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뉴욕 주의회 하원에는 150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2년의 임기를 지낸다. 뉴욕 주의회 하원 40지역구는 퀸즈의 화이트 스톤, 플러싱, 칼리지 포인트와 머레이 힐 일부를 포함한다.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124,158명이며, 이는 센서스 2010 및 2012-2016년 미국 지역사회 조사에 기반한 수치이다. 데일리 코스 (Daily Kos)에 의하면,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 표수의 67.21%를 클린턴 후보가 득표, 30.28%를 트럼프 대통령이 득표하였다.
7. 대니얼 배 후보 (공화, 오클라호마 주의회 하원, 62 지역구) *현직
한인 이민자의 아들이자 로턴 토박이인 대니얼 배 의원은 오클라호마 주 하원의 첫 아시아계 미국인이자 최연소 당선자로 24세의 나이에 의원이 되었다.
그는 현재 정부 효율성 위원회 (Government Efficiency)의 부위원장이며, 재향 군인 및 군 위원회와 카운티 및 시 정부 위원회, 그리고 세출 및 재정 복지 사업 위원회의 멤버이다.
주의회에 출마하기 전에, 배 의원은 오클라호마의 로턴 시 정부에서 행정 보조원으로 2017년 5월부터 일했다. 그전에 그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학생 의회 (Student Congress)에서 의원으로 지냈으며 이후 학생회 (Student Government Association) 회장이 되었다. 2016년에 학생회장으로 그는 몇몇 개혁 및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는 크림슨 크루저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의 캠퍼스 주차 문제를 완화하고자 하였다. 학교의 주차 서비스와 함께 일하며 75개의 자전거와 10개의 자전거대를 캠퍼스에 설치하였다.
배 의원은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을 경제학과 정치외교학 복수전공과 역사학과 국제학을 부 전공으로 2017년에 졸업했으며 공공 행정 석사를 마쳤다. 졸업 전에 그는 미국 연방의회에서 2016년 여름에 인턴십을 하였다.
오클라호마 주의회 하원에는 101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2년의 임기를 지낸다. 오클라호마 주의회 하원 62 지역구는 코만치 카운티 및 로턴 메트로 지역을 포함한다. 2010년 기준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37,363명이다. 데일리 코스 (Daily Kos)에 의하면,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 표수의 44.21%를 클린턴 후보가 득표, 50.19%를 트럼프 대통령이 득표하였다.
8. 패티 김 후보 (민주, 펜실베이니아 주의회 하원 103 지역구) *현직
한인 이민자 가정 출신의 전 뉴스 앵커 및 기자인 패티 김 주 하원 의원은 해리스버그 시의원을 지낸 뒤 2012년에 주의회 하원에 처음 당선되었다. 그녀는 펜실베이니아 주 하원 최초의 아시아계 의원이다.
그의 첫 임기 동안, 김 의원은 정부 개혁 및 투명성 확보에 앞장섰다. 그 일환으로 그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의원 급여 인상분을 스스로 반납하고, 매년 해당 인상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펜실베이니아 주 하원에서 당시 의원실 지출내역을 공개한 유일한 의원이다.
그는 입안 활동의 우선순위를 협치를 통해 주 전체의 문제 해결과 지역구의 삶의 질 개선에 두고 있다.
모든 펜실베이니아 주민에게 생활에 가능한 임금 보장을 위한 당의 노력에 발맞추어, 김 의원은 2017년 펜실베이니아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로 인상하는 법안을 발의하였다. 그는 이 전에 최저임금 인상 관련 법안을 두 차례 발의한 바 있으며, 계속해서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수천 명의 주민들의 빈곤 탈출을 이끌고 중산층의 강화를 목표한다.
펜실베이니아 주 하원에서 김 의원은 세출위원회, 교육위원회, 지방 정부 위원회 및 교통 위원회에 소속되어있다. 또한 그는 주 하원 내 동남부 지역 대표 의원 모임의 부의장 (Vice Chair), 민주당 주 하원 위원회의 회계 및 펜실베이니아 주 의사당 보존위원회의 회계를 역임하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 뒤에는 임기 동안 흑인 의원 코커스의 회계 담당을 맡기도 했다.
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되기 전, 그는 해리스버그 시의원으로 두 번의 임기를 지냈고, 마지막 회기에는 동료의원들에 의해 시의회 부의장으로 당선되었다.
펜실베이니아 주의회 하원은 총 20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임기는 2년으로 정해져 있다. 김 의원이 대표하는 103 지역구는 해리스버그, 하이스파이어, 팍스탕, 스틸튼 및 스와타라 타운십의 일부 지역을 포함한다. 2010년 센서스에 의하면 해당 지역구의 총인구는 62,609명이며 데일리 코스 (Daily Kos)에 의하면, 2016년 대선 당시 해당 지역구에서 클린턴 후보가78.28%를 득표, 트럼프 대통령은 18.44%를 득표하였다.
9. 신디 류 후보 (민주, 워싱턴 주의회 하원, 32 지역구) *현직
신디 류 의원은 워싱턴 주 하원 5선을 지냈다. 쇼어라인 시의원을 지낼 동안 그녀는 시장에 당선되었으며, 이는 미국에서 최초 한인 여성 시장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깊다. 쇼어라인에서 그는 쇼어라인 상공회의소 및 Dollars for Scholars 챕터 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공원의 개선, 첫 시청 설립 및 쇼어라인 그린 비즈니스 프로그램 개설에 기여하였다. 류 의원은 워싱턴주의 49년 거주민이며 이전에는 한국, 브루나이, 필리핀에 거주한 적이 있다. 그는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 대학교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하였으며 운영관리학으로 MBA를 받았다.
류 의원은 주택, 커뮤니티 개발 및 재향 군인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해당 위원회는 주택, 커뮤니티 개발, 군 및 재향 군인 이슈, 긴급상황 대비 및 대처, 공원을 관할한다.
그는 또한 세출 및 소비자 보호 & 비즈니스 위원회에서도 활동하며, 워싱턴 관광 마케팅 당국 이사회 임원이며 Pacific Northwest Economic Region Delegate Council Alternate이다.
류 의원은 소상공인, 공립 학교, 대중교통, 환경 및 소비자 보호와 공공 안전을 옹호한다. 그는 가격이 알맞은 집 및 자택 소유를 증가시키고 워싱턴주를 보다 더 살기, 일하기, 가족 부양하기에 좋은 곳으로 만들 실행 가능한 해결책 아이디어에 열려있다. 류 의원은 세계 한인 정치인협의회 회장이며 Women in Government라는 여성 주의원의 전국적 초당파 비영리 기관 부의장이다.
워싱턴 주의회 하원에는 49개 지구를 대표하는 98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2년의 임기를 지낸다. 워싱턴 주의회 하원 32지역구는 시애틀 북서쪽, 쇼어라인, 사우스 에드몬즈, 우드웨이, 웨스트 마운트레이크 테라스 및 린우드를 포함한다. 2010년 센서스 및 2012-2016년 미국 지역사회 조사에 의하면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143,953명이다. 데일리 코스 (Daily Kos)에 의하면,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 표수의 71.67%를 클린턴 후보가 득표, 21.56%를 트럼프 대통령이 득표하였다.
지난 수년간 류 의원은 2018과 2019 KAGC 전국 컨퍼런스 메인 스테이지를 포함한 KAGC의 다양한 행사에 연사로 참석했다.
10. 프란체스카 홍 후보 (민주, 위스콘신 주의회 하원, 76 지역구)
한인 이민자 딸이자 위스콘신주 출신인 프란체스카 홍은 위스콘신주 하원 76 지역구 선거에 출마 하였다. 홍 후보는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11월 본선거에 진출하였다.
선출직에 출마하기 전에 홍 후보는 서비스 업계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홍 후보는 2009년에 전문 요리사가 되었으며, 킹 스트리트에 있는 43 노스 레스토랑에서 최초의 여성이자 최연소 수석 요리사 중 한 명이 되었다. 홍 후보는 또한 2016년에 Culinary Ladies Collective, CLC를 공동 창립했으며 이사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위스콘신 주의회 하원에는 각 지구를 대표하는 1명씩 총 99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2년의 임기를 지낸다. 위스콘신 주의회 하원 76지역구는 매디슨시의 시내와 동쪽을 포함한다. 센서스 2010 및 2012-2016년 미국 지역사회 조사에 의하면,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62,268명이다. 데일리 코스 (Daily Kos)에 의하면,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 표수의 82.30%를 클린턴 후보가 득표, 11.34%를 트럼프 대통령이 득표하였다.
11. 데이브 민 후보 (민주, 캘리포니아 주의회 상원, 37 지역구)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1세대 한인 데이브 민 교수는 거의 20년 동안 전국적으로 인정받아온 경제정책 전문가이다. 민 후보는 증권 거래위원회에서 집행 변호사, 척 슈머 (Chuck Schumer) 연방 상원의원의 경제 및 금융정책 고문 및 미국발전센터 (Center for American Progress)에서 경제정책 이사 등 직책을 맡았다. 현재 UC Irvine 법대에서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상원 37지구 예비선거에서 3명의 후보자 중 민 후보는 78,923표를 득표해서 2위를 차지, 본선에 진출하였다.
민 후보의 정책 아이디어에는 미국 혁신의 근본적인 이상을 기반으로 하는것 뿐 아니라, 경제적 형평성, 환경 발전 및 공교육 개선이 포함된다. 민 후보의 캠페인은 의료 서비스 및 교육 시스템 평등화, 또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등의 정책에 중점을 둔다.
캘리포니아 주의회 상원에는 각 지구를 대표하는 1명씩 총 40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4년의 임기를 지낸다. 캘리포니아 주의회 상원 37지역구는 어바인시를 중심으로 한 중앙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다. 센서스 2010 및 2012-2016년 미국 지역사회 조사에 의하면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992,046명이다. 데일리 코스 (Daily Kos)에 의하면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 표수의 50.05%를 클린턴 후보가 득표, 43.95%를 트럼프 대통령이 득표하였다.
12. 홍수정 후보 (공화, 조지아 주의회 하원, 102 지역구)
서울에서 태어나 조지아에서 자란 홍수정 후보는 조지아주 102 하원지구 공화당 후보로 선거에 출마하였다.
선출직에 출마하기 전에 홍 후보는 10년 이상 변호사로 일했으며, Hong & Sessions Law, LLC. 로펌의 오너이다. 홍 후보는 2015년에 콥 카운티 변호사협회 (Cobb County Bar Administration)로 부터 로스 아담스 젊은 변호사 상 (Ross Adams Young Lawyer Award)을 수상했으며, 2017년과 2018년에 “슈퍼 변호사 뜨는 스타” (Super Lawyers Rising Star)로 선정되었다.
홍 후보는 민사 및 형사사건에 대해 프로 보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리걸 에이드 (Legal Aid)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차타후치 기술대학 (Chattahoochee Technical College)에서 파산 강사 (bankruptcy instructor) 직책을 8년 동안 맡았다.
조지아 주의회 하원에는 각 지구를 대표하는 1명씩 총 180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2년의 임기를 지낸다. 조지아 주의회 하원 102지역구는 북부 애틀랜타에 있으며, 슈가힐, 수와니 및 로렌스빌을 포함한 귀넷 카운티 지역을 포함한다.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57,088명이며 이는 센서스 2010 및 2012-2016년 미국 지역사회 조사에 기반한 수치이다. 데일리 코스 (Daily Kos)에 의하면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 표수의 45.67%를 클린턴 후보가 득표, 49.43%를 트럼프 대통령이 득표하였다.
13. 윤예서 후보 (공화, 일리노이 주의회 하원, 17 지역구)
한국 부산에서 태어난 윤예서 후보는 15년 전 미국에 이민하였다. 윤 후보는 2020년 3월 17일 일리노이 하원 17지구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
윤 후보는 현재 WIN TV 24.5에서 글로벌 리더스 네트워크 TV 프로그램의 앵커이자 호스트이다. 또한, 2005년 한인 방송사 (Korean American Broadcasting Company; WOCH, CH-41)가 네트워크를 시작했을 때 아시아계 미국 네트워크 뉴스 (Asian American Network News; AAN)에서 이중언어에 능통한 첫 기자였다.
윤 후보는 노스이스턴 일리노이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에 학사를, 데파울 대학 (DePaul University)에서 정부 및 국제경영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일리노이 주의회 하원에는 각 지구를 대표하는 1명씩 총 118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2년의 임기를 지낸다. 일리노이주 하원 17지역구는 시카고랜드 (Chicagoland)지역에 위치하며, 스코키, 에반스톤, 글렌뷰, 골프, 모턴 그로브, 윌매트 및 노스브룩 의 전체 또는 일부를 포함한다.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108,867명이며 이는 센서스 2010 및 2012-2016년 미국 지역사회 조사에 기반한 수치이다. 데일리 코스 (Daily Kos)에 의하면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 표수의 80.67%를 클린턴 후보가 득표, 16.84%를 트럼프 대통령이 득표하였다.
14. 저스틴 황 후보 (공화, 오리건 주의회 상원, 25 지역구)
한국에서 이민하여 미국에 귀화한 저스틴 황 후보는 오리건주 상원 25지역구 선거에 출마하였다. 황 후보는 98%의 득표율로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했으며 11월 본선거에서 현직 상원의원 크리스 고섹 (Chris Gorsek)에게 도전할 예정이다.
선출직에 출마하기 전에 황 후보는 2006년부터 포틀랜드 지역의 레스토랑 소유주이자 기업가이다. 그는 현재 포틀랜드에서 3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다.
황 후보는 또한 커뮤니티에서 자원봉사 및 리더십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그레셤시 (Gresham)의 Zarepath Ministries에서 노숙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자원 봉사자며, 그레셤시 상공 회의소 및 그레셤시 로타리 클럽의 회원이다. 또한, 마운트 후드 커뮤니티 칼리지 재단, 마운트 후드 의료센터, 오리건 한인회 및 한국전쟁 기념회를 포함한 여러 이사회의 임원이다.
오리건 주의회 상원에는 각 지구를 대표하는 1명씩 총 30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4년의 임기를 지낸다. 오리건주 상원 25지역구는 그레셤시를 포함한 동부 포틀랜드의 대부분을 포함한다. 센서스 2010 및 2012-2016년 미국 지역사회 조사에 의하면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130,579명이다. 데일리 코스 (Daily Kos)에 의하면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 표수의 51.42%를 클린턴 후보가 득표, 40.81%를 트럼프 대통령이 득표하였다.
15. 스티븐 최 후보 (공화, 코네티컷 주의회 상원, 22 지역구)
한인 이민자의 아들인 스티븐 최 후보는 코네티컷주 상원 22지역구에 출마하는 공화당 후보이다.
최 후보는 트럼불시 재무위원회의 위원이다. 선출직에 출마하기 전, 최 후보는 10년간 국제 기업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며, 밀포드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업체 및 미 국방부 계약업체에 전기 부품을 제공하는 가족 사업인 KBC Electronics에서 재직하고 있다.
트럼불시 공립학교와 코네티컷 대학교를 졸업한 최 후보는 재무학 학사와 재무 위기 관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코네티컷 주의회 상원에는 각 지구를 대표하는 1명씩 총 36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2년의 임기를 지낸다. 코네티컷주 상원 22지역구는 트럼불, 브릿지포트 및 먼로우를 포함한다.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99,821명이며 이는 센서스 2010 및 2012-2016년 미국 지역사회 조사에 기반한 수치이다. 데일리 코스 (Daily Kos)에 의하면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 표수의 58.65%를 클린턴 후보가 득표, 38.05%를 트럼프 대통령이 득표하였다.
16.데이비드 류 후보 (민주, 로스앤젤레스 시의회, 4 지역구) 현직*
한국에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란 데이비드 류 의원은 2015년에 선출되어 최초의 한인 LA 시의원이 되었다. 류 의원은 2020년 1월에 시의회 임시의회장이 되어 시의회 지도부 직책을 맡은 최초의 한인이 되기도 하였다.
류 의원은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아동저축예금 프로그램 (Children’s Savings Account Program), 노숙자에 대한 제도적 개혁 제안 및 코로나 기간 세입자의 권리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 가정, 이민자 및 노숙자를 위한 기회의 평등을 옹호해 왔다. 류 의원은 파티 하우스 관련 조례, 저택화를 제한하는 규칙, 소액 기부자의 권한을 확장하는 방법 등 수많은 법안을 제안했다.
LA 시의원이 되기 전, 류 의원은 LA 카운티 감독관 이본 버크 (Yvonne Burke)의 선임 차장으로 재직하면서 공중 보건, 주택, 아동 및 가족 서비스, 교통, 노인 서비스 등의 이슈에 집중하였다. 류 의원은 또한 감사관의 특별 조사관 (Special Investigator for the Auditor-Controller)으로서 낭비되는 지출과 사기 지출을 관찰하였다. 이후 그는 케드렌 급성 정신병원 및 지역 보건센터 (Kedren Acute Psychiatric Hospital and Community Health Center)의 개발 및 홍보 담당 이사직을 맡았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에는 각 지구를 대표하는 1명씩 총 15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4년의 임기를 지낸다. 제4지역구는 셔먼옥스, 톨루카 레이크, 할리우드, 할리우드 힐스, 로스 펠리즈, 실버레이크, 미라클 마일, 핸콕 파크, 윈저 스퀘어, 라치몬트 및 코리아타운의 일부를 포함한다.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약 248,000명이다.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 유권자의 과반수가 민주당 클린턴 후보에게 투표하였다.
17. 그레이스 유 후보 (민주, 로스앤젤레스 시의회, 10 지역구)
한국 출신 이민자이자 로스앤젤레스 지역 출신인 그레이스 유 후보는 로스앤젤레스 시의회 10지구 선거에 출마했다.
선출직에 출마하기 전에 유 후보는 30년간 변호사로 일했으며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그는 전미 아시아 태평양 미국 변호사 협회 (NPABA, National Asian Pacific American Bar Association)의 전무 이사였으며, 로스앤젤레스 교통국의 위원 및 부의장으로 재직하였다.
유 후보는 자원봉사자이며, 시에라 클럽 (Sierra Club), 성 바르나바 노인 서비스 (St. Barnabas Elderly Services) 및 웨스트 아담스 헤리티지 협회 (West Adams Heritage Association)를 포함한 수많은 이사회에서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또한 아시아-유대인 이니셔티브 (Asian Jewish Initiative), 환경 정의 협력 사회 (Environmental Justice Collaborative) 및 UN4LA (United Neighborhoods for Los Angeles)의 공동 창립자이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에는 각 지구를 대표하는 1명씩 총 15명의 의원이 있으며, 의원은 4년의 임기를 지낸다. 10지역구는 센트럴 로스앤젤레스의 남부와, 사우스 로스앤젤레스의 북부를 포함한다. 해당 지역구의 인구는 약 245,000명이다. 2016년 대선에서 해당 지구 유권자의 과반수가 민주당 클린턴 후보에게 투표하였다.
3부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아래의 내용으로 차례대로 게시됩니다:
- 한인 선출직 의원 및 후보: 연방 정부 (9월)
- 한인 선출직 의원 및 후보: 지방 정부 (10월)